우 의장은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당론을 풀어 국회의원들의 소신에 맡겨 자유투표를 하게 하는 것이 39년 만에 하는 개헌에 대한 국민적 요구이고 당연히 해야 할 도리"라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당론으로 6·3 지방선거와 개헌 국민투표를 연계하는 데 반대한다는 태도를 정한 바 있다.
그는 개헌안 투표 설득을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과 개별적으로 접촉했다고 밝히며 "내용에 대해서는 대체로 동의하나 당론이 있어 부담스럽다고 한다"며 "이번 개헌안은 어떤 정치 세력도, 어떤 국민도 반대하는 내용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계엄을 꿈도 못 꾸게 하는 개헌에 찬성해야 국민이 '그거(절윤 선언) 진짜네'라고 느낄 것 아닌가"라며 "이번 개헌안에 서명하면 오히려 지방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시장에게도 개헌안에 대한 견해 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오 시장도 비상계엄은 잘못됐다. 아주 강력하게 얘기했고 '절윤'해야 한다는 얘기도 했다"며 "본인이 속해 있는 정당에서 최소한의 개헌, 비상계엄을 꿈도 못 꾸게 하는 개헌을 당론으로 반대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을 주면 고맙겠다"고 했다.
우 의장은 다음 달 29일 약 2년의 국회의장 임기를 마친다.
그는 "지금은 개헌하는 것이 꿈"이라며 "과거에 매이지 않고 미래로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질서의 기초 철학이 되는 헌법을 제대로 만드는 일이 저한테 핵심적인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차기 행보에 대해서는 "그리고 나서 국민이 '우원식은 어떻게 해라' 그런 게 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으면 또 후배들을 돕고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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