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22일 방북 중인 블라디미르 콜로콜체프 러시아 내무장관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회담했다고 보도했다.
김성남 사회안전성 부상,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 임시대사대리 등도 회담에 배석했다.
회담에서는 "두 나라 안전 및 내무 기관들이 법 집행 분야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교환했으며 교류와 협력을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깊이 있게 토의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시아 내무부와 북한의 사회안전성은 각국의 치안 유지를 담당한다.
회담에서는 각국의 범죄 예방 대책은 물론, 마약·인신매매 방지나 수배자 체포 등 구체적인 법 집행 분야 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방 사회안전상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도 콜로콜체프 장관은 북한과 우선 협력과제로 수배자 추적 및 체포를 포함한 초국가적 조직범죄 대응, 극단주의 및 테러 위협 대응, 마약 밀매 및 인신매매 차단 등을 제시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두만강 자동차 교량이 6월 완공되면 인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탈북민이 늘거나 밀수 범죄가 성행하는 등 양국의 치안 분야 협력 필요성이 더 커질 여지가 크다.
통신은 이날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의 2026∼2027년 대표단 교류 계획서도 체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국의 치안 분야 대표단 방문 교류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치안 분야 외에도 북한과 러시아의 고위급 인사 교류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는 27일은 북한이 주장하는 '쿠르스크 해방 1주년'으로 북한의 러시아 파병군 추모 기념관의 준공식이 열릴 것으로 보여 러시아의 군사 분야 고위급 인사가 방북을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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