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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SJ-650 국제 학계서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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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신라젠,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SJ-650 국제 학계서 기술력 인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6-01-28 06:00:00

전이암 모델서 유의미한 항암 효능 확인

신라젠 CI사진신라젠
신라젠 CI.[사진=신라젠]


[이코노믹데일리] 신라젠에서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기술 ‘SJ-650’의 연구 결과가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Molecular Therapy에 최종 채택됐다.

28일 신라젠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동섭 교수 연구팀과 신라젠 연구진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로 SJ-650이 중화항체 환경에서도 암 조직에 선택적으로 축적돼 종양을 효과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과 전이암 모델에서의 유의미한 항암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보유한 환자 유래 혈청을 활용해 중화항체 회피 기전을 직접 검증했으며 반복 투여 시에도 효능 저하 없이 항암 효과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여 횟수 제한이라는 항암바이러스 치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요소로 장기 치료 및 병용 전략 수립 가능성을 높인다는 평가다.

SJ-650은 기존 항암바이러스 치료제가 정맥 투여 시 보체 시스템과 중화항체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던 한계를 극복한 전신 투여형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이다. 바이러스 표면에 보체 조절 단백질 CD55를 발현하도록 설계해 체내 면역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암 조직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종양 내 직접 주사에 의존해 온 기존 항암바이러스의 구조적 한계를 넘어선 기술로 평가된다.

Molecular Therapy는 미국 유전자·세포치료학회(ASGCT)의 공식 학술지로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최상위 저널 중 하나다. 인용지수(IF)는 12를 웃돌며 기술적 완성도와 임상적 확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 게재는 SJ-650의 혁신성과 과학적 타당성이 국제 학계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신라젠 관계자는 “SJ-650의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경쟁력을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를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며 “GEEV(Genetically Engineered Enveloped Virus)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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