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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쏠린 이 대통령 귀국…김 총리 정 대표 나란히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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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선 쏠린 이 대통령 귀국…김 총리 정 대표 나란히 영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석림 기자
2026-06-18 13:43:04

19일 G7 정상회의 참석 결과 브리핑, 국내 사안 점검

김민석오른쪽부터 국무총리 김민재 행안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오른쪽부터) 국무총리, 김민재 행안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강훈식 비서실장, 홍익표 정무수석이 18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G7 정상회의와 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유럽 순방에 나섰던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대통령은 9일부터 8박 10일간 벨기에·이탈리아·바티칸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이후 16∼17일에는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가 나와 외교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홍익표 정무수석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대기 중이던 환영 인사들 앞을 빠르게 지나가며 악수를 나눴다.

정 대표는 허리를 굽혀 인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의 9일 출국 당시 환송 행사에는 김 총리 등 정부 인사들은 참석했으나 정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당시 청와대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대응 등 국내 상황을 염두에 둬 환송 인원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여당 지도부가 대통령 순방길 환송에 불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 데다 김 총리와 정 대표의 차기 당권 경쟁 구도까지 맞물리면서 정치권에서는 뒷말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에는 김 총리와 정 대표가 나란히 영접을 나온 모양새가 만들어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19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열어 여름철 자연재해 대책을 점검하는 등 국내 사안들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선거관리위원회 개혁 논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검증 진행 상황 등도 이 대통령이 챙겨봐야 할 주요 이슈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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