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공격헬기는 터렛형 기관총을 비롯해 공대지유도탄(천검), 70㎜ 유도·무유도 로켓, 공대공유도탄 등 무장을 운용하는데, 최근 공대공유도탄 실사격 무장운용 시험까지 모든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공대공유도탄 실사격 성공으로 상륙공격헬기는 적 공격헬기와 드론 등 공중 위협으로부터 기체를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공중 교전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산 군용 헬기에서 공대공유도탄 발사 능력을 입증한 첫 사례다.
상륙공격헬기는 국산 기동헬기(KUH) '수리온'을 토대로 제작된 상륙기동헬기(MUH) '마린온'에 국산 소형무장헬기(LAH) '미르온'에서 입증된 항전 및 무장 체계를 적용한 기종이다.
해병대 공중돌격부대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상륙기동헬기 엄호를 주임무로 하며, 주야간 표적획득 및 추적이 가능한 표적획득지시장비(TADS), 통합헬멧시현장치(HMD) 등 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상륙공격헬기는 2022년 10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뒤 2024년 12월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방사청은 오는 8월 체계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김경호 방사청 헬기사업부장은 "기관총과 로켓, 공대지유도탄에 이어 공대공유도탄까지 성공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상륙공격헬기의 핵심 무장체계 운용능력을 확보했다"며 "남은 개발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적기 전력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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