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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쟁 판 바꾼다"…원스토어, 원웹샵·원플레이로 2조 거래액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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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쟁 판 바꾼다"…원스토어, 원웹샵·원플레이로 2조 거래액 선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4-30 11:31:10

원웹샵·원플레이 공개…다운로드·결제·플레이 통합 전략

수수료 8% D2C 구조 제시…개발사·이용자 선택지 확대

30일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가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원스토어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류청빛 기자
30일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가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원스토어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류청빛 기자]

[경제일보] "원스토어는 오는 2030년까지 2조원의 거래액을 목표하고 있고 내년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0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이렇게 밝히며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윤철진 CBO, 송진석 사업전략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의 합작으로 출범한 원스토어는 지난 10년간 누적 거래액 8조원, 다운로드 74억건을 기록했다. 현재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앱마켓 점유율 약 12.6%로 구글플레이에 이어 2위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업계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앞세워 개발사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원스토어는 기존 앱마켓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웹 기반 D2C 결제 플랫폼 '원웹샵'과 즉시 실행형 게임 서비스 '원플레이 게임'을 공개했다. 다운로드, 결제, 플레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올인원 스토어'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이 원스토어가 수수료 인하라는 파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성장하는 여정이었다면 다음 10년은 앱마켓의 역할을 확장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원스토어는 올인원 스토어의 비전 하에 다운로드·결제·플레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앱마켓의 다음 세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원웹샵은 앱마켓 사업자가 직접 제공하는 D2C 결제 인프라라는 점에서 기존 구조와 차이점을 가진다. 그동안 게임사들은 앱마켓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외부 웹 결제를 활용해왔지만 이용자가 앱을 이탈해야 하고 외부 결제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웹샵은 해당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스토어는 PG 수수료를 포함해 약 8%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기존 인앱결제 연동 규격을 활용해 개발사의 도입 부담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앱, 웹,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에서 결제 연결이 가능해 D2C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철진 원스토어 CBO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 송진석 원스토어 사업전략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QA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류청빛 기자
윤철진 원스토어 CBO,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 송진석 원스토어 사업전략실장이 기자간담회에서 Q&A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류청빛 기자]

원플레이 게임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 서비스다. 원스토어 앱 내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하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개발사에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 말 출시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미니게임 시장 성장성에도 주목해 이 같은 신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토어가 공개한 '2025년 중국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미니게임 시장 규모는 약 11조5000억원 수준이며 연평균 34%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텐센트와 협력해 관련 콘텐츠를 국내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미니게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원웹샵과 원플레이 게임을 중심으로 원스토어는 기존 앱마켓 외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나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원스토어는 해당 서비스가 이용자 체류 시간과 결제 흐름을 동시에 확대해 기존 앱마켓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대표는 "원웹샷과의 시너지가 경쟁의 판을 바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원웹샷과 원플레이 게임을 통해 구글과 차별화된 원스토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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