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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 공급 4대 지표 '동반 증가'…악성 미분양은 3만가구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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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택 공급 4대 지표 '동반 증가'…악성 미분양은 3만가구 상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우용하 기자
2026-04-30 10:45:09

인허가·착공·분양 모두 증가

미분양 감소에도 지방 부담은 지속

임대차 시장 월세 중심 재편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지난달 주택 공급 관련 지표가 일제히 개선되며 시장에 일부 회복 신호가 나타났다.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비중이 확대되는 등 구조적 부담은 지속되는 모습이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인허가·착공·분양·준공 등 주요 공급 지표가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공급 흐름 자체는 개선됐지만 지역별 편차와 미분양 문제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먼저 전국 인허가 물량은 1만9330가구로 전월 대비 35.5% 늘었다. 수도권 전체로는 4.5% 증가했으나 지역 간 차이는 컸다. 서울은 1815가구로 29.9% 감소한 반면 인천은 2031가구로 93.7% 급증했다. 경기는 5579가구로 2.0% 증가에 그쳤다. 지방 역시 9705가구로 91.9% 늘어나며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착공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전국 착공 물량은 1만8995가구로 전월 대비 28.4% 늘었다. 다만 수도권은 6281가구로 1.8% 감소했고 지방은 1만2714가구로 51.3% 상승하며 흐름이 엇갈렸다. 특히 서울은 1239가구로 59.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물량은 1만8400가구로 전월보다 68.4% 증가했다. 서울이 5097가구로 481.8% 오르며 수도권 전체 증가를 이끌었고 지방 역시 9233가구로 151.5% 올랐다. 분양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공급 확대 흐름이 확인된 셈이다.
 
전국 준공은 1만9787가구로 31.4% 늘었으며 수도권은 92.4% 증가한 1만989가구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가 8129가구로 165.7% 급증해 증가세를 주도했다. 반면 지방은 8798가구로 5.9% 감소했다.
 
공급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문제는 여전히 시장 부담으로 남아 있다. 3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5283가구로 전월 대비 1.4%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도 3만429가구로 2.8% 감소했지만 여전히 3만가구를 웃돌았다.
 
특히 준공 후 미분양의 85% 이상은 지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4050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남·부산·경북 등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방 주택시장의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거래 시장은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3월 전국 주택 매매 거래량은 7만1975건으로 전월 대비 24.6% 증가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가 늘었으며 아파트 거래 역시 같은 기간 24.5% 증가했다.
 
임대차 시장에서는 월세 중심 구조가 더 뚜렷해졌다. 3월 전월세 거래량은 27만9688건으로 전월 대비 10.4% 올랐으며 전세와 월세 모두 늘었지만 상승 폭은 월세가 더 컸다. 특히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전세는 감소한 반면 월세는 크게 증가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전체 임대차 거래에서 월세 비중은 68.6%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임대 시장이 빠르게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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