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1408.44p(0.86%) 오른 4만7882.9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35p(0.30%) 상승한 684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0.42p(0.17%) 오른 2만3454.09에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미국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자 12월 금리 인하 기대를 자극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 났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이 발간한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 고용은 전달 대비 3만2000명 감소했다. 1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와 정반대의 결과다.
고용 둔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연준이 고용 상황을 금리 조정의 핵심 지표로 삼고 있는 만큼 이번 발표는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안겨줬다.
스콧 웰치 서튜이티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시장 시선은 고용지표에 쏠려 있다"며 "다음주 기준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다. 매그니피센트7(M7) 종목 중 구글(1.21%)과 테슬라(4.08%)를 제외한 △엔비디아(-1.03%) △애플(-0.71%) △마이크로소프트(-2.50%) △아마존(-0.87%) △메타(-1.16%) 등이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12월에 기준금리가 0.25%p 인하될 확률을 89.1%로 집계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3.07% 내린 16.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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