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3%(307.65p) 상승한 4만9482.15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56.06p) 오른 6946.13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288.40p) 오른 2만3152.0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시장은 AI의 생산성 개선 효과에 대한 투자심리가 확대되면서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익이 확대될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블룸버그의 전망치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직전 분기 매출은 658억달러로 주당 순이익은 1.53달러로 예측됐다. 이는 전년 동기 기록한 매출액(393억달러) 대비 67%, 주당 순이익 89센트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빅테크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1.44% 상승한 195.62달러에 장을 마쳤고 △마이크로소프트 2.99% △테슬라 1.92% △메타 2.25% △애플 1.07% △알파벳 0.16% 등도 상승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62% 올랐다.
소프트웨어 업종도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연초 23% 하락했던 소프트웨어·서비스 지수는 낙폭 과대 인식 속에 강세를 보였다.
울리케 호프만 부르하르디 UBS 미주 지역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몇 주 동안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자본 지출 확대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시장은 엔비디아가 강력한 매출 성장과 함께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21달러(0.32%) 내린 배럴당 65.42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0.08달러 상승한 배럴당 70.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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