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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외국인 성지 명동에 'K라면'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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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농심, 외국인 성지 명동에 'K라면' 물들인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4-10-07 12:01:11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 쇼핑·취식공간 구성

"외국인 관광객 K라면 체험기회 확대"

서울 명동에 위치한 K라면 슈퍼마켓 외경 「사진=농심」
서울 명동에 위치한 K라면 슈퍼마켓 외경 「사진=농심」

[이코노믹데일리] 농심이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선보인다. 지난 7월 초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오픈한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은 2번째 체험 매장이다.
 
7일 농심에 따르면 K라면 슈퍼마켓은 코리아마트 매장 2층에 약 60㎡ 규모로 조성됐다.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다양한 한국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알려졌다.
 
체험 매장은 마트와 스낵바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돼 원하는 라면을 구매한 뒤 현장에 준비된 즉석 조리기로 취식할 수 있다.
 
또한 농심은 K라면 슈퍼마켓 내부 공간을 팝업스토어 콘셉트로 꾸몄다. 대형 컵라면 형태의 취식대, 브랜드 스토리, 캐릭터 포토존 등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최근 명동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대표 관광명소인 명동에 농심 체험매장을 구축해 국내 마케팅 효과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해외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 제품이 세계 주요 국가에 진출해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K라면 슈퍼마켓에서 맛본 농심 라면을 본국에서도 즐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동 농심 체험매장들을 외국인 관광객 필수 방문코스로 가꿔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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