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 물량은 효성중공업이 지난 2020년 노르웨이 시장에 진입한 이래로 최대 규모 계약이다. 계약한 물량은 노르웨이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 확충과 노후 전력 설비 교체에 사용될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노르웨이에서 1300억원 규모, 420㎸급 초고압 변압기 사업을 수주하면서 현지 초고압 변압기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 측은 "유럽 시장은 높은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이 많아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며 "설계부터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도 “유럽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유럽을 기반으로 전 세계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0년 영국 국영 전력청 초고압 변압기 주 공급자 선정을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첫 실적을 냈다. 이어 스웨덴, 아이슬란드, 핀란드, 프랑스 등 유럽 전역에서 초고압 전력기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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