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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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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SK E&S,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맞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고은서 기자
2024-04-25 11:18:31

TNBR과 분산전원 통합관리 공동 구축

SK ES CI사진SK ES
SK E&S CI[사진=SK E&S]
[이코노믹데일리] SK E&S가 말레이시아 최대 전력기업과 에너지솔루션 사업 협력을 통해 아세안 지역 '에너지 전환' 지원에 나선다. 

SK E&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에서 TNB 산하 연구소인 TNBR과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K E&S와 TNBR은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태양광 등 분산전원을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게 된다.

마이크로그리드란 재생에너지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융·복합돼 소규모 지역에서 전력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차세대 전력 시스템을 말한다.

TNB는 발전, 송·배전 및 판매 등 전 사업영역을 아우르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국영 전력 기업이다. 산하 독립 연구기관인 TNBR에서 전력계통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말레이시아의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 지원을 위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말레이시아와 아세안 시장에서의 마이크로그리드·BESS·가상전력플랫폼(VPP) 사업모델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K E&S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마이크로그리드·BESS·VPP 기반 기술력을 고도화할 예정"이라며 "에너지 전환에 관심이 많은 아세안 시장에서 다각도의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K E&S는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주요 아세안 국가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닌뚜언성 태양광 사업을 비롯해 액화천연가스(LNG)·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도 현지 파트너사들과 LNG·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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