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올해 소비자물가 5.1%↑…24년 만에 최고치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24˚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25˚C
맑음 인천 19˚C
맑음 광주 25˚C
맑음 대전 25˚C
구름 울산 22˚C
맑음 강릉 20˚C
흐림 제주 19˚C
생활경제

올해 소비자물가 5.1%↑…24년 만에 최고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아령 기자
2022-12-30 14:23:18

통계청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 발표

8개월째 5% 이상 고물가 지속

경기도 한 대형마트의 과일·채소 코너 모습 [사진=김아령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소비자물가가 5% 넘게 오르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같아 8개월째 5.0% 이상 웃돌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71(2020년=100)로 작년보다 5.1% 올랐다. 이는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24년 만의 최고치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9년 0.4%, 2020년 0.5%로 통계 작성 이후 처음 2년 연속 0%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에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회복에 10년 만의 최고치인 2.5%를 기록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 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6.0% 올랐다. 계절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따른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4.1% 올라 2008년(4.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는 연초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이 치솟으면서 물가가 전방위적으로 크게 상승하는 모양새다.
 
품목별로 보면 올해 공업 제품이 6.9% 올랐다. 이 가운데 석유류가 22.2% 올랐는데, 이는 1998년(33.4%)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가공식품도 7.8%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에 전기·가스·수도는 12.6% 상승해 별도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특히 외식 물가는 7.7% 올라 1992년(10.3%) 이후 3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해 물가 상승률은 1월 3.6%에서 시작해 △5월 5.4% △6월 6.0% △7월 6.3%까지 가파르게 오른 뒤 점차 둔화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물가 오름세는 쉽게 떨어지지 않고 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는 둔화했지만 가공식품과 석유류 등 공업제품, 개인서비스, 전기·수도·가스 가격이 오르면서 연간 상승 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스마일게이트
하나증권
청정원
업비트
KB카드
경남은행
넷마블
국민은행
KB금융그룹
쌍용
NH투자증
하이닉스
한컴
우리은행
NH
메리츠증권
기업은행
KB증권
ls
우리모바일
HD한국조선해양
LG
태광
한화
농협
신한금융
한화손보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금융그룹
신한라이프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