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단일화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옹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사전투표 하루 앞둔 3일 전격 발표된 안철수 대선 후보의 중도하차에 국민의당은 종일 충격파에 벌집 쑤신 듯 뒤숭숭한 분위기였다.
국민의당 홈페이지가가 한때 먹통이 되었고 유투브에서도 반대 여론의 영상들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안 후보가 거듭 완주 의사를 밝혀왔고 전날 밤 중앙선관위 주관 마지막 TV토론에서까지만 해도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는 점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단일화와 후보 사퇴 충격은 더 컸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8시 국회 소통관에서 안 후보와 윤 후보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단일화 선언을 한 직후 당 차원의 공식 입장이나 논평을 발표하지 않았다가,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실망한 당원께 깊이깊이 사죄한다"라는 논평을 냈다.
전날 저녁에도 해도 권은희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
국민의당은 윤영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내던진 안철수의 결단은 승리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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