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외국인 증권자금 307억 달러 순유출…주식자금 이탈 지속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2˚C
흐림 부산 28˚C
흐림 대구 33˚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31˚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2˚C
흐림 강릉 35˚C
흐림 제주 31˚C
금융

외국인 증권자금 307억 달러 순유출…주식자금 이탈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7-14 13:17:28

6월 주식자금 323.7억달러 빠져…채권은 16.5억 달러 유입

지난 10일 원·달러 환율 1501.4원…7월 들어 달러 강세폭 축소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서울 중구 소재 한국은행 전경 [사진=연합뉴스]
[경제일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이 300억달러 넘게 순유출됐다. 주식자금 이탈이 이어진 가운데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효과로 채권자금은 순유입을 유지했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6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307억2000만 달러 순유출됐다.

이 중 주식자금은 323억7000만 달러 빠져나가며 순유출 규모가 확대됐다. 한은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경계감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과 그간 주가 상승에 따른 국내주식 보유비중 조절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채권자금은 16억5000만 달러 순유입됐다. 국고채 만기도래에도 WGBI 편입 비중 확대가 유입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국 국고채의 WGBI 편입 비중은 지난 4월 0.22%에서 5월 0.46%, 6월 0.67%로 높아졌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중 상승했다가 이달 들어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말 1507.9원에서 6월 말 1549.4원으로 올랐지만 지난 10일 기준 1501.4원으로 낮아졌다.

지난달에는 외국인의 국내주식 순매도와 중동지역 불확실성이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달 들어서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미 달러화 강세폭이 줄어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원·엔 환율과 원·위안 환율도 하락했다. 지난 10일 기준 원·100엔 환율은 929.29원, 원·위안 환율은 221.3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중 원·달러 환율 변동성은 전월보다 확대됐다.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변동폭은 지난 5월 평균 6.6원에서 지난달 7.6원으로 커졌다. 변동률도 같은 기간 0.45%에서 0.5%로 높아졌다.

원·달러 스왑레이트 3개월물은 기관투자자의 해외투자 목적 외화자금 수요 등이 확대되면서 하락했다. 반면 통화스왑금리 3년물은 국고채 금리 상승에 연동돼 상승했다.

국내은행의 대외 외화차입 여건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중 단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25bp로 전월 24bp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중장기 대외차입 가산금리는 44bp에서 37bp로 하락했다. 외평채 5년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25bp에서 23bp로 낮아졌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중동 불확실성과 통화 긴축 우려에도 투자심리가 비교적 양호하게 유지됐다. 기업실적 호조와 정책 기대감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지난 5월 말 4.44%에서 이달 10일 4.56%로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매파적으로 해석되고 AI 투자를 위한 회사채 발행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국 주가는 엇갈렸다. 미국 S&P500은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과 AI 투자 수익성 우려 등으로 5월 말 대비 0.1%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225는 정부의 전략산업 지원 기대감에 3.4% 올랐고, 유럽 스톡스600도 2.4% 상승했다.

미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다. 달러화지수는 지난 5월 말 98.9에서 이달 10일 101.0으로 상승했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강화된 영향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한화투자증권
sk
kb국민은행
하나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신한라이프
하이트진로
롯데카드
쿠팡
kt
삼성화재
SK
하나금융그룹
국민
키움증권
국민
신세계
태광
삼성뉴스룸
한화
우리은행_삼성월렛
kb증권
메리츠증권
농협
LG
KB손해보험
동아쏘시오홀딩스
국민
kb국민은행
하이닉스
kb국민은행
농협
DB손해보험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kb국민은행
현대해상
롯데건설
lg
농협
이마트
db
e편한세상
수협
대신증권
CJ
국민
위메이드
kb금융그룹
우리금융
삼성증권
한화손보
NH투자증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