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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도 가계대출 문턱 높인다…총량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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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상호금융도 가계대출 문턱 높인다…총량 관리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6-02-19 16:38:47

올해 1월 전체 가계대출 증가 원인…선제 대응나서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전경 [사진=농협중앙회]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상호금융권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새마을금고와 신협중앙회에 이어 농협중앙회까지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19일 상호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영업을 중단했다. 중도금·이주비·분양잔금 등 대출영업도 한시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신협중앙회는 오는 23일부터 6월까지 대출모집인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역시 이달 내로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하는 관리 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원 감소한 반면,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은 2조3000억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구체적으로 △농협 1조4000억원 △새마을금고 8000억원 △신협 2000억원씩 각각 늘었다.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 원인으로 지목된 만큼 상호금융권은 당분간 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강도 높은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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