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국수본, KT 서버 해킹 내사 착수…서버 폐기 등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4 화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4˚C
흐림 대전 12˚C
흐림 울산 11˚C
흐림 강릉 12˚C
흐림 제주 16˚C
IT

국수본, KT 서버 해킹 내사 착수…서버 폐기 등 증거인멸 의혹도 조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9-23 16:01:12

결국 경찰 수사로…'김수키' 연루설·증거인멸 정조준

국가수사본부 사진연합뉴스
국가수사본부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연루설까지 제기된 KT 서버 침해 사건에 대해 경찰이 결국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KT의 서버 폐기 등 증거인멸 의혹과 잇따르는 무단 소액결제 피해까지 이번 경찰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이 드러날지 주목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 19일부터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KT 서버를 공격한 신원 미상의 해커에 대한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내사는 KT가 지난 18일 전사 서버 점검 결과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발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이다.

경찰은 KT가 자체적으로 확인한 침해 정황뿐만 아니라 그간 제기된 여러 의혹을 모두 들여다볼 방침이다. 특히 지난 8월 미국 보안 전문지 ‘프랙(Phrack)’이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KT 인증키 유출 정황을 처음 폭로한 이후 KT가 관련 서버를 의도적으로 폐기했다는 의혹이 핵심 조사 대상이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KT 측에 최근 확보된 백업 서버 기록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KT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금전 피해로까지 번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현재 경기남부경찰청이 별도로 수사 중인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은 지난 22일까지 총 214건이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1억3650만원에 달한다. 아직 해킹과 소액결제 사고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이번 내사를 통해 두 사건의 연결고리를 규명하는 데도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신한라이프
농협
NH투자증
하나증권
태광
쌍용
KB카드
국민은행
KB증권
NH
우리모바일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
한화손보
메리츠증권
청정원
KB금융그룹
하이닉스
넷마블
한컴
HD한국조선해양
기업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
ls
LG
경남은행
한화
우리은행
업비트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