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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주식·회사채 공모액 30.9% 하락... 대규모 IPO·유상증자 기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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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8월 주식·회사채 공모액 30.9% 하락... 대규모 IPO·유상증자 기저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세은 기자
2025-09-22 09:04:46

주식 발행 81.6% 하락…9962억원

IPO·유상증자 각각 52.9%, 85.9%↓

회사채 20% 하락…금융채·ABS 동반 감소

 
주식 발행 월별추이 건 억원 사진금융감독원
주식 발행 월별추이 (건, 억원) [사진=금융감독원]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기업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이 전월대비 30%가량 감소했다. 이는 전달(7월) 이뤄진 대규모 IPO(기업공개)와 유상증자로 인한 기저효과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이 발행한 주식·회사채 공모발행액은 전월대비 30.9%(8조7326억원) 하락한 19조5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접금융이란 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해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주식 발행액은 전월대비 81.6%(4조8135억원) 하락한 8862억원을 기록했다. 

IPO는 8건·2968억원으로 전월대비 52.9%(6299억원) 감소했으며 유상증자는 11건·5894억원으로 같은기간 85.9%(4조1836억원) 급감했다. 

이는 지난 7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조9000억원) △포스코퓨처엠(1조1000억원) 등 대규모 유상증자가 진행된 반면 지난달에는 코스닥 중심의 중소형 IPO와 소규모 증자에 그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18조6296억원으로 20.5%(4조8053억원)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일반회사채 8620억원 △금융채 16조9409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8267억원으로 줄었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도 133조9838억원으로 전월대비 3.5%(4조8816억원) 감소했다. CP는 38조1824억원으로 17.9% 감소했지만 단기사채는 95조8014억원으로 3.7%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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