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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2분기 영업이익 4083억원…전년比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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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키움증권, 2분기 영업이익 4083억원…전년比 30.7%↑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7-30 10:32:06

키움증권 2분기 경영실적 발표…"수수료·운용이익이 견인"

주식 수수료 수익 1624억원…전년보다 26.5% 늘어

서울 영등포구 소재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서울 영등포구 소재 키움증권 본사 전경 [사진=키움증권]
[이코노믹데일리] 키움증권이 올해 2분기 우호적인 시장 환경 속에 수수료와 운용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30일 키움증권의 경영실적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408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7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분기보다는 25.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101억원으로 33.6% 늘었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97.57% 증가한 4조5057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 주식 수수료 수익은 1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 주식 약정이 증가했고, 해외 주식 수수료율도 정상화되면서 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2분기 기업금융(IB) 수수료 수익은 783억원으로 38.1% 증가했고,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 역시 16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늘었다.

운용수익은 111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31억원)보다 236.9% 급증했다. 2분기 말 기준 고객 운용자산은 16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9000억원) 대비 42% 늘었다. 우호적인 시장 환경으로 운용손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게 키움증권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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