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수사와 관련해 "법꾸라지 행태로 실질적 조사를 피해갔다"고 비판하며 구속수사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9일 논평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이 특검에 마지못해 출석해 총 15시간을 머물렀지만, 실제 조사에 응한 시간은 고작 5시간 남짓"이라며 "국민은 이런 꼼수 출석에 더 이상 속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조사 5일 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은 4일 만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역시 이제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윤 전 대통령은 스스로를 법 위에 두고 모든 책임을 회피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진실을 밝히고 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구속수사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7일 내란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으나, 대부분의 시간을 조서 열람과 휴식에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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