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왕의 귀환' SKT, 보조금 전쟁 선포…이통3사 경쟁 다시 불붙다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7.14 화요일
흐림 서울 31˚C
구름 부산 28˚C
흐림 대구 30˚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30˚C
흐림 대전 29˚C
흐림 울산 31˚C
흐림 강릉 32˚C
맑음 제주 30˚C
IT

'왕의 귀환' SKT, 보조금 전쟁 선포…이통3사 경쟁 다시 불붙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6-25 16:37:56

SKT, 영업재개 첫날 번호이동 순증 전환

작심하고 '실탄' 퍼붓자 하루만에 가입자 U턴

SK텔레콤이 지난 24일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SKT 매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SK텔레콤이 지난 24일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SK텔레콤에 부여한 신규영업 중단을 이날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의 한 SKT 매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유심 해킹 사태로 신규 가입자 모집을 중단했던 SK텔레콤이 영업 재개 첫날 공격적인 보조금을 앞세워 가입자 순증을 기록했다. 두 달 넘게 이어진 가입자 이탈 흐름을 끊어내고 점유율 회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서면서 통신 시장의 보조금 경쟁이 다시 격화될 조짐이다.

2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영업을 다시 시작한 지난 24일 번호이동 시장에서 257명 순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4월 유심 해킹 사고가 외부에 알려진 이후 처음으로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된 것이다. SK텔레콤은 이날 KT와 LG유플러스에서 총 5447명의 가입자를 유치하며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이 같은 반등은 SK텔레콤이 신규 영업 재개에 맞춰 최대 100만원이 넘는 판매장려금(리베이트)을 투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부 유통망에서는 갤럭시S25나 아이폰16 같은 최신 스마트폰을 번호이동 조건으로 사실상 '공짜폰'에 판매하기도 했다. 신규 영업 중단 기간에 이탈한 가입자를 되찾기 위해 요금제와 무관하게 번호이동 고객 유치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정책까지 내걸었다.

SK텔레콤의 공세에 KT와 LG유플러스는 즉각 방어에 나섰다. SK텔레콤 영업 재개 첫날 두 회사의 번호이동 가입자는 각각 136명, 121명 순감했다. 이에 경쟁사들 역시 장려금을 상향 조정하며 맞대응에 나서고 있어 시장 과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해킹 사태로 인한 유심 부족 문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51일간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 조치를 받았다. 이 기간 SK텔레콤과 자사 망을 쓰는 알뜰폰에서는 약 81만명이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빼앗긴 점유율 회복을 위해 SK텔레콤이 당분간 고강도 마케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면서 통신 3사 간 보조금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IBK AI 금융지능의 탄생
쿠팡
농협
SK
하이트진로
수협
현대해상
한화투자증권
하이닉스
kb국민은행
신세계
국민
이마트
lg
대신증권
농협
KB손해보험
우리은행_삼성월렛
kb증권
LG
하나금융그룹
삼성증권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하나증권
sk
CJ
위메이드
삼성뉴스룸
국민
우리금융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
국민
국민
db
키움증권
태광
삼성화재
kt
e편한세상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농협
롯데카드
kb금융그룹
한화
한화손보
kb국민은행
미래에셋
DB손해보험
동아쏘시오홀딩스
신한라이프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