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타다나증권은 인도네시아 재계 6위 리포그룹(Lippo Group) 계열로 30년 이상 이어온 중견 금융사 중 하나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칩타다나증권 지분 8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 인수로 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세 번째로 동남아시아 주요국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7743만명인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인구를 보유한 국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을 5.1%라 전망했다. 이러한 이유로 디지털 금융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했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인수로 인도네시아 리포그룹과 협업 관계를 이어가 현지에 최적화된 디지털 금융 플랫폼 구축 및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칩타다나자산운용 인수도 진행 중이며 내년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칩타다나증권은 인도네시아 디지털 금융시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화투자증권은 최대주주이자 파트너로 칩타다나증권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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