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이 내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반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 한국 경제 반등 가능성은 어둡고 물가 상승 둔화는 더딜 것으로 전망한 결과다.
30일 한은이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지난 8월 전망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한 뒤 △올해 2월 2.4% △5월 2.3% △8월 2.2% 등으로 소폭 조정해 왔다.
2.1%의 한은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아시아개발은행(ADB)·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내놓은 2.2%에 비해 낮고 한국금융연구원(2.1%) 발표치와 동일하다.
한은의 이날 조정은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전망치를 2.1%에서 2.3%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다만 한은은 금년 성장률 전망치 1.4%로 묶어뒀다. 소비 위축에 내수 침체가 지속 중이나 4분기 중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 회복, 서비스업·고용 개선 지속 등으로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했다.
KDI는 '2023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6%, 내년 전망치의 경우 2.4%에서 2.6%로 각각 올렸다.
앞서 한은은 보고서에서 "각국 중앙은행과 투자은행 등 주요 기관이 한국의 물가 목표 수렴 시점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한은이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지난 8월 전망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제시한 뒤 △올해 2월 2.4% △5월 2.3% △8월 2.2% 등으로 소폭 조정해 왔다.
2.1%의 한은 전망치는 국제통화기금(IMF)·아시아개발은행(ADB)·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이 내놓은 2.2%에 비해 낮고 한국금융연구원(2.1%) 발표치와 동일하다.
한은의 이날 조정은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년 전망치를 2.1%에서 2.3%로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다만 한은은 금년 성장률 전망치 1.4%로 묶어뒀다. 소비 위축에 내수 침체가 지속 중이나 4분기 중 반도체 업황 회복세에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배경에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 회복, 서비스업·고용 개선 지속 등으로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평했다.
KDI는 '2023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6%, 내년 전망치의 경우 2.4%에서 2.6%로 각각 올렸다.
앞서 한은은 보고서에서 "각국 중앙은행과 투자은행 등 주요 기관이 한국의 물가 목표 수렴 시점을 2025년 상반기 중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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