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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2739억 원 규모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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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추석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2739억 원 규모 조기지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종형 기자
2022-09-01 15:21:25

SK텔레콤 1320억·KT 1249억·LG유플러스 170억 원 규모

통신 3사 로고.[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통신 3사가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일 추석 이전에 파트너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SK텔레콤은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여개 중소 파트너사에 약 520억 원, 전국 270여개 대리점에 800억 원 등 합계 1320억 원 규모 대금을 연휴 시작 전에 조기 지급한다. SK텔레콤은 대금 조기지급과 함께 경기 하락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부담이 커진 중소협력사들을 위해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해 우수 협력사에게 대출 이자 금리폭을 기존보다 0.93%p 상향해 운영한다.

 

KT도 파트너사 납품대금 1249억 원 규모를 오는 7일까지 조기 지급한다. KT와 KT 알파, KT커머스, KT DS, KT엔지니어링, HCN, 이니텍 등 6개 계열사도 여기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22년 추석 명절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해 파트너사와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해 윤리경영 실천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도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납품대금 170억 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지급한다. 이와 함께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 협력사의 신제품 개발 자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 5G 기술 기반 서비스와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5G 이노베이션랩, 협력사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 제품을 일정 수준 구매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 등도 함께 운영한다.

 

통신 3사는 이번 납품대금 조기지급으로 협력사들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한편 이후에도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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