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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 이후 경영개선 필요성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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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 중 7명 코로나 이후 경영개선 필요성 느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승한 기자
2022-05-25 10:17:51

지난 1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모습[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이후 제품·서비스 개발 등 경영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지난달 15~20일까지 소상공인 69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소상공인 경영개선 동향 조사 결과를 분석해 '소상공인 브리프'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73.6%가 코로나19 이후 변화에 대해 경영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6.6%는 이미 경영개선을 준비('계획 중' 63.2%, '계획 진행 중' 13.4%)하고 있었다.

또 소상공인 80.1%는 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를 체감하고 있었다. 변화 요인은 '금리·물가'(26.6%), '유통 판매 트렌드'(24.7%), '제품·서비스 트렌드'(16.5%) 순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이 원하는 경영개선 방향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투자'(42.1%), '온라인 판로 개척'(27.4%), '업종전환·전직'(12.0%) 순으로 집계됐다. 필요한 정부지원정책은 '금융지원'이 41.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온라인 판로 지원'(15.4%), '재기 지원'(14.2%) 등의 순이었다.

경영환경 변화 요인으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제품·서비스 트렌드를 주로 답하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금리·물가, 디지털기술을 주로 꼽았다.

업종별로 보면 코로나19 감염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대면 중심의 숙박·음식점업(84.0%), 도·소매업(83.0%) 등이 경영환경 변화를 가장 크게 체감했다. 또 숙박·음식점업(81.3%), 도·소매업(80.8%), 제조업(78.9%) 순으로 경영개선 필요성을 높게 인식했다.

보고서는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위한 수익성 개선 ▲다각적 채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정책 지원 ▲소상공인 소비진작과 경영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위한 비금융 지원 등을 제안했다.

소진공 관계자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다방면의 소비진작 활동을 비롯한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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