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컴금융그룹]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이를 일상생활에 접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처음으로 이달 5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웰컴마이데이터는 고객 금융 및 신용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부채관리 방안, 신용관리, 금융상품 추천, 안심거래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웰컴마이데이터에서 눈에 띄는 서비스는 바로 중고거래 안심거래 서비스다. 고객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거래한 후 웰컴마이데이터 안심거래로 안전하게 물건 대금을 주고받으면 된다.
또한 웰컴저축은행은 사기 거래 등 각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대 30만원까지 고객에게 보상한다. 중고거래는 사기 피해를 본 뒤 경찰에 신고해도 돈을 돌려받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에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에 나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시중은행도 금융을 넘어 소비자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배달 앱 ‘땡겨요’를 지난해 12월 공개했다. 음식배달 서비스 땡겨요는 기존 배달 앱인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달리 자영업자 대상으로 수수료, 광고비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금융위원회의 혁신 금융 서비스로 지정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고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안심거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누구나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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