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11일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에 대해 “학창 시절부터 존경하던 기업인”이라고 애석해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5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우중 전 회장이) 연배가 저보다 훨씬 위니까 특별히 개인적인 관계는 없다”면서도 “학창 시절부터 존경하던 기업인이기 때문에 애석한 마음으로 조문을 왔다”고 밝혔다. 그는 1953년생으로 김 전 회장과 17살 차이가 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인 그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과 동행했다. 김 전 회장은 1998~1999년 제24·25대 전경련 회장을 맡았다.
김 전 회장은 숙환으로 11개월간 아주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 영면에 들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1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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