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성자들은 2026년 1년간 계약 종목에 대해 수시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하며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2026년 시장조성자로는 한국IMC증권·다올투자증권·교보증권·메리츠증권·신영증권·CLSA·LS증권·NH투자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 등 10개사가 참여한다. 올해는 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이 신규 참여했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증권사가 장중 상시로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제시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종목에서도 원활한 거래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장조성자는 정규장 시간 동안 매수·매도 양방향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의무 호가 수량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의무 스프레드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해 상시적인 유동성 공급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시장조성 계약 종목 수는 2025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스피는 304개에서 313개로 3%, 코스닥은 415개에서 421개로 1.4% 각각 늘었다.
시장조성자 배정 종목 가운데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지정된 비중은 코스피가 95.2%, 코스닥이 37.5%로 나타났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조성 대상 종목의 유동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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