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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내년 3월 분당점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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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롯데백화점, 내년 3월 분당점 영업 종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혜민 기자
2025-12-19 11:40:10

임대인과 합의…직원 재배치 등 노력

'선택과 집중'으로 주력 점포 강화 지속 추진

롯데백화점 CI.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CI. [사진=롯데백화점]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백화점이 분당점 임대인과 합의해 내년 3월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임대인은 자산가치 밸류업을 위해 오피스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에 양사는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공감대 아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임대인은 향후 해당 건물을 오피스와 리테일로 리모델링해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임직원 및 파트너사, 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면서 3월 말로 예정된 영업종료를 준비할 예정이다. 분당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희망에 따라 인근 점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용역 직원들 역시 인근 점포 재배치 및 지자체와의 협의 아래 재취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채우는 라이프 스타일 허브로 진화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력 점포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본점,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핵심 점포의 리뉴얼이 진행 중이다. 특히 본점과 잠실점은 '롯데타운'으로 조성해 한국을 대표하는 점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은 향후에도 리테일 시장 변화에 맞춰 경쟁력을 강화하고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등 해외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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