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대기업 20% 돈 벌어 이자도 못내…잠재적 부실기업 52곳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7˚C
부산 14˚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4˚C
산업

대기업 20% 돈 벌어 이자도 못내…잠재적 부실기업 52곳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11-27 13:33:26

영업손실 기업 29곳… LG디스플레이·SK온 등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 1 미만 기업, 16곳 기록

SK온 서산 공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SK온 서산 공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대기업 중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은 52곳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대기업의 약 20%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곳 늘어 3%p 증가한 수치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대출이자 등 금융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1보다 작으면 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잠재적 부실기업’임을 의미한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금융사를 제외한 분기보고서 제출 기업 271곳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과 이자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올 3분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 중 영업손실을 기록한 곳은 LG디스플레이, SK온, 한화솔루션,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등 29곳에 달했다. 최근 3년 연속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기업도 LG디스플레이, SK온, 롯데쇼핑, 태영건설, 효성화학, 한화오션 등 16곳으로 조사됐다.

LG디스플레이의 경우 이자비용이 2022년 3분기 2840억원에서 지난해 5086억원, 올해 6900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대로 영업이익은 2022년 1조2093억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2조6419억원, -6437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SK온 역시 이자비용이 2022년 1129억원에서 올해 635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3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를 면치 못했다.

전체 17개 업종 중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업종은 석유화학 업종이 유일했다. 석유화학 업종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3.3% 감소하면서 평균 이자보상비율이 1을 밑도는 0.42를 기록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증권
NH
한컴
신한금융
HD한국조선해양
쌍용
경남은행
업비트
우리은행
하나금융그룹
우리모바일
NH투자증
한화손보
신한라이프
KB금융그룹
메리츠증권
청정원
KB카드
한화
태광
국민은행
농협
넷마블
ls
스마일게이트
미래에셋자산운용
하이닉스
하나증권
기업은행
LG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