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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HMM,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으로 ESG 실천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임효진 기자
2024-08-23 10:38:21

E-순환거버넌스 프로그램 참여··· 넷제로 달성 최선

HMM과 E-순환거버넌스는 22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HMM
HMM과 E-순환거버넌스는 22일 HMM 여의도 본사에서 ‘ESG 경영 실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HMM]

[이코노믹데일리] HMM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전자제품 재활용 공제조합인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HMM은 E-순환거버넌스가 진행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HMM은 폐전자제품 1000여대를 기증한 데 이어 앞으로 사무실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에 앞장설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제조합으로 ESG 가치실현에 동참하는 기업이나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참여 기업에는 '스코프(Scope) 3'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을 발급해 준다.

스코프 3는 기업이 소유·관리하지는 않지만 기업의 활동과 연관된 가치 사슬 전체에서 발생한 모든 간접적인 배출을 말한다.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1),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 2)와 함께 기업의 자체 운영 및 포괄적인 가치 사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탄소 배출을 분류하는 방법이다. 

HMM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 도입, 운항 기술 고도화 등 기존 스코프 1·2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이어 스코프 3까지 범위를 확대해 '2045 넷제로' 달성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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