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를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수자원관리·기후변화대응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가장 높은 등급인 '리더십A' 부터 리더십A-, 경영B, 경영B- 등 8개의 등급으로 평가된다. 현대로템이 받은 ‘리더십A-’등급 우수상은 수자원관리 부문 점수가 가장 높은 3~10위 기업에게만 수여된다.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선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영B등급을 받았다.
우수상의 배경에는 사업장 내 상수도 관리부터 폐수 처리까지 물 관리 현황을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 있었다. 또 지난해 환경부에서 실시한 수질오염물질 불시점검에서 적발 사항 0건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 11월부터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전략을 담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원료부터 제조·사용·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기후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과 오염물질 감축 관련 목표를 세우고 관련 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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