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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잔여 주식 '전체 소각'…"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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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동원산업, 잔여 주식 '전체 소각'…"주주환원 적극 나설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4-01-16 15:42:00

발행주식 총수, 4648만→3602만주 감소

동원참치 케이터링 서비스 사진동원산업
동원참치 케이터링 서비스 [사진=동원산업]
[이코노믹데일리] 동원그룹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주주환원에 적극 나선다는 목적에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16일 동원산업은 서울 서초구 동원산업빌딩에서 개최한 이사회에서 자기주식 보통주 1046만770주 소각을 결의했다. 소각 예정 금액과 기준일은 약 3290억원(전날 종가 기준)·5월 2일이며, 이번 결정으로 발행주식 총수는 4648만2665주에서 3602만1895주로 줄어든다.

앞서 동원산업은 전체 발행주식 수의 7%가량인 자사주 350만주를 소각한 데 이어 향후 5년 동안 잔여 자사주를 순차적으로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동원산업은 397억원 규모의 배당(주당 배당금 1100원, 시가배당률 2.1%)을 단행했는데, 이는 회사 설립 이래 가장 큰 배당 액수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과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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