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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만에 원/달러 환율 1350원 돌파…증시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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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13년만에 원/달러 환율 1350원 돌파…증시도 타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소연 수습기자
2022-08-29 15:51:07

2009년 4월 1357.5원 이후 약 13년 만에 등장

[이코노믹데일리DB]

[이코노믹데일리]  2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50원을 돌파했다. 환율은 이날 11.2원 오른 1342.5원에 개장해 오후 12시 32분 1,350.8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1,350원을 넘어선 것은 2009년 4월 29일(고가 기준 1357.5원) 이후 약 13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냈다.

당국이 이날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한 구두 개입성 발언을 내놨지만, 환율 오름세를 저지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기재부 내 담당 부서와 국제금융센터가 참여하는 시장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나타날 때를 대비해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2% 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장초반 전 거래일보다 2.6% 내린 2417.01까지 떨어져 지난달 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관투자자들이 4100억 원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도 1100억 원가량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장초반 3.4% 내린 775.33까지 떨어져 지난달 19일 이후 가장 낮았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기준 2.7% 하락한 780.69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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