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코노믹 데일리 DB]
롯데백화점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인천 송도 승에서 고용유발효과가 높은 대규모 복합몰 개발을 추진하고 본점과 잠실점 등 핵심 지점들을 차례로 재단장한다.
롯데마트는 1조원을 투자해 제타플렉스, 맥스(창고형 할인매장), 보틀벙커(와인전문매장) 등 특화매장을 확대한다.
신 회장은 유통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순혈주의’라는 지적을 받았던 인사 기조도 과감히 깼다. 지난 해 연말 정기인사에서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겸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김상현 DFI리테일그룹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한국 P&G 대표와 홈플러스 부회장을 거진 글로벌 유통 전문가다. 롯데쇼핑의 상징인 롯데백화점 대표에 라이벌 신세계백화점 출신인 정준호 부사장을,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 대표에도 CJ CGV 출신의 최병환 대표를 영입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나영호 롯데온 대표도 모두 외부 출신이다. 이를 두고 신 회장이 강력한 쇄신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롯데 구원 투수로 등판한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가 '유통 1번지'가 되어야 한다. 고객들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가 롯데 유통군의 새로운 비전"이라며 세 가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고객 가치를 중심으로 업무 방식을 단순화(Simplify)하고, 불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표준화(Standardize)하고, 협업을 통해 공동의 시너지(Synergy)를 창출하고, 모든 계열사가 힘을 합쳐 사업을 확장(Scale)하고, 직원 간 목표와 목적을 공유(Sharing)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롯데 유통군의 백화점 마트 등 11개 계열사에 대한 체질 개선을 진행하는 비즈니스 혁신, 장기적 관점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포트폴리오 혁신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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