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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 행렬…연 3%대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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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저축은행 예금금리 인상 행렬…연 3%대 눈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4-27 15:59:15

저축은행 앞다퉈 수신 금리 인상…고객 잡기 나서

[사진=연합뉴스]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 인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저축은행의 예금금리가 연 3%에 달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를 0.15%포인트 인상했다. 이에 따라 1년 이상 정기예금 최고 금리가 연 2.75%에서 2.85%까지 올랐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달 26일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 이번 인상으로 웰컴저축은행이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은 최고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웰뱅 회전정기 예금도 웰뱅으로 가입 시 연 2.8% 금리가 제공된다. 회전 주기 도래시 우대금리 연 0.1%포인트 추가로 제공된다.

상상인저축은행도 같은 날 회전정기예금, 정기예금 등 수신 상품 금리를 올렸다. 인상분을 적용하면 수신 상품 금리는 최대 2.86%에 달한다. 

기준금리 인상기를 맞아 저축은행의 예금금리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기준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이달 26일 기준 2.56%로, 올해 초보다 약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를 인상하면 경쟁 관계에 있는 저축은행들도 수신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 수신금리를 올려 경쟁적으로 고객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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