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애플이 마스크를 쓴 채로 아이폰 잠금해제를 할 수 있는 운영체제를 출시했다.
경제매체 CNBC는 14일(현지시간) 애플이 마스크를 쓴 채로도 아이폰을 잠금해제 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탑제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이용자는 앞으로 마스크를 쓴 채로 ‘페이스ID’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다만 이 기능은 아이폰12 이상 최신 기기에서만 지원된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려면 '설정'에서 '페이스ID와 패스코드' 항목을 선택한 뒤 '마스크 쓴 채로 페이스ID'를 켜고 얼굴을 스캔하면 된다. 스캔 시 마스크를 쓸 필요는 없다.
이 밖에도 이번 업데이트에는 별도의 단말기 없이 비접촉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탭 투 페이’ 서비스, 성별 구분 없는 시리(siri) 목소리, 에어태그 스토킹 방지 기능도 추가됐다. 또 ‘녹아내리는 얼굴’을 포함한 37종의 새로운 이모티콘도 추가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되면서 수 많은 사용자가 마스크를 쓴 채로 잠금 해제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애플은 보안 취약을 이유로 거절해왔으나, 끝나지 않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결국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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