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사진=삼양식품 제공]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매년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경영 등급, 사회책임경영 등급, 지배구조 등급, ESG 통합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각 등급을 7개 등급(S, A+, A, B+, B, C, D)으로 평가하며, A부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올해 평가에서 삼양식품은 환경경영, 지배구조 부문은 A, 사회책임경영 부문은 A+를 받아 ESG 통합 등급 A를 획득하며 보통 수준(B등급)으로 평가받았던 지난해에 비해 모든 부문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ESG경영을 위한 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3월 ESG 위원회를 출범하여 ESG경영을 본격화했다. 특히 지배구조 측면에서 사외이사 보강 등 이사회 정비와 함께 감사위원회를 설치했고 준법지원인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획기적인 조직 변화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인권 경영, 공정거래, 협력사 동반성장 등을 위한 체계 구축과 이행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고, 친환경 포장재 도입, 신재생에너지 도입 추진 등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측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은 “올해는 전사에 걸쳐 ESG 관련 제도를 도입하고 그에 맞는 기준과 틀을 갖추는데 힘쓴 한 해였다면 이제부터는 보다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며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업,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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