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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분기 최대 실적 경신…‘자산관리 명가’ 명성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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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삼성증권, 2분기 최대 실적 경신…‘자산관리 명가’ 명성 이어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남규 기자
2021-05-13 17:57:47

삼성 서초 사옥 전경. [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이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분기 기준)을 기록한데 이어, 초고액자산가(HNWI, 자산 1억원 이상) 역시 사상 최대치인 20만명을 넘어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의 1분기 기준 HNWI(자산 1억 이상) 고객 수는 20만2000명으로, 1년 동안 2배 가량 증가했으며 기존 IB 수익성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테일 부문에 이어 본사 영업 부문 역시 전 부문 호실적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IB부문은 ECM, 구조화금융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운용 부문 역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제공 기업인 에프앤가이드는 삼성증권의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전년 동기 대비 상향 조정했다.

에프엔가이드가 추정하는 삼성증권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2165억원을 기록, 지난해(2020년) 2분기 실적인 1766억원 대비 22.6% 증가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증권이 1분기 견조한 실적을 2분기에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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