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이 자산 재분류 작업으로 RBC(지급여력비율)이 137.71%나 상승했다.[사진=DGB]
30일 DGB생명은 5월 말 보유 중이던 4조원 만기보유증권 전액을 매도가능증권으로 재분류하면서 회사 RBC 비율이 3월 말 기준 187.54%에서 6월 말 기준 325.25%로 137.71%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재분류를 거치면 현재와 같은 저금리 기조에서는 만기보유증권을 매입했을 때 금리와 현재 금리 평가손익이 발생한다.
DGB생명은 "자산-부채 듀레이션 갭 축소로 금리노출 위험을 낮춰 안정적인 RBC비율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업계 평균 대비 높아진 자본건전성을 바탕으로 대체투자 및 해외채권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자산운용으로 투자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DGB생명의 RBC비율은 업계 10위권 안에 들게 됐다. 지난 1분기 기준으로 24개 생명보험사들의 RBC비율 평균은 약 2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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