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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로나19에 집콕...미국 스트리밍 업체 신고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4-15 17:26:39

코로나19로 집콕 현상이 늘면서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대 사망자가 발생한 미국의 집콕 현상이 늘면서 미국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장중 한때 417.82달러(한화 50만 8,069원)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장보다 4.2% 오른 413.5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아마존도 장중 2292달러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아마존은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제공한다. 월트디즈니도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의 선전에 힘입어 2.4% 오른 106.03달러로 장을 마쳤다.

또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동영상 서비스업체 로쿠의 주가(106.53달러)도 10.3% 급등했다.

스트리밍 업계 가입자 유치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13일 만화책 출판사인 '붐 스튜디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애니메이션 시리즈물 제작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영화제 출품작 등을 공짜로 서비스하며 애플TV는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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