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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작…해외 기업결합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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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대중공업그룹, 대우조선해양 인수 시작…해외 기업결합 신청 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19-07-22 21:06:47

한국조선해양, 중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 제출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5개 심사 대상국 확정

[사진=현대중공업 제공]

현대중공업그룹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해 해외 기업결합 신청 절차를 시작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은 이날 중국 현지 자문사를 통해 중국 경쟁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한 절차의 하나로 기존 현대중공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한국조선해양(존속법인)과 현대중공업(신설법인)으로 분할한 바 있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이달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대우조선 주식취득과 관련한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한국 공정위를 비롯해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5개 심사 대상국을 확정했다. 중국에서 처음으로 해외 심사 절차를 개시했다.

최대 난관으로 관측되는 EU는 지난 4월부터 협의에 나섰지만, 아직 신고서를 공식 제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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