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화솔루션, 고순도 크레졸 투자 철회…투자 손실 2000억대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7˚C
부산 14˚C
맑음 대구 13˚C
맑음 인천 9˚C
흐림 광주 12˚C
흐림 대전 11˚C
흐림 울산 14˚C
흐림 강릉 14˚C
흐림 제주 14˚C
산업

한화솔루션, 고순도 크레졸 투자 철회…투자 손실 2000억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소영 기자
2025-11-26 17:44:04

미국 투자법인 HFP 지분도 매각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전경 사진한화그룹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전경 [사진=한화그룹]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이 고순도 크레졸 생산시설 투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예상보다 투자기간이 늘어나고 추가 자본 투입 필요해져 경제성이 훼손됐다"며 "개발기간 동안 중국, 인도 등에서 크레졸 생산 설비가 새로 늘어나며 이로 인한 크레졸 제품 가격이 하락해 사업 검토 시와 비교해 사업성이 크게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사회는 투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자 철회에 따라 예상되는 투입금액은 2230억원이며 손실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화에너지는 2023년 6월, 2024년 8월 두 차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스팀 공급을 받지 못하게 돼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147억75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강제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11월 자체개발 기술을 활용해 정밀화학 원료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고순도 크레졸 시설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2023년 6월로 정해졌던 공장 가동 시기를 2023년 9월, 2024년 5월로 두 차례 연기했다. 크레졸 시설 연구개발 중 시운전 과정에서의 핵심 설비 손상을 발견해 추가 연구가 필요해졌다는 게 그 이유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미국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HFP) 지분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총 1조1407억원이다. 한화솔루션이 이 중 재투자하기로 한 2853억원을 제외하면 약 8554억원 여유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
NH투자증
기업은행
LG
하나금융그룹
KB금융그룹
넷마블
KB카드
스마일게이트
KB증권
우리은행
한화손보
ls
경남은행
업비트
한화
신한라이프
국민은행
우리모바일
HD한국조선해양
청정원
하나증권
태광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금융
메리츠증권
쌍용
한컴
농협
하이닉스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