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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대한 국민이 민주공화국 되찾아…이제 진짜 대한민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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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위대한 국민이 민주공화국 되찾아…이제 진짜 대한민국 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서희 기자
2025-04-04 15:02:43

"무너진 민생·평화·경제·민주주의를 회복시킬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이 내려진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위대한 국민들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되찾았다”며 이번 결정이 국민의 승리임을 강조했다. 사법 리스크를 상당 부분 해소한 이 대표는 탄핵 이후 급변할 정국에서 ‘대통합’과 ‘민생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조기 대선 국면의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계엄의 총칼에 맞서 부당한 명령을 거부했던 국민과 장병들의 용기가 오늘 이 위대한 ‘빛의 혁명’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공화정을 수호해 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탄핵 결정의 정당성을 국민의 힘으로 돌렸다.

이 대표는 이번 탄핵 결정이 한국 헌정사의 뼈아픈 기록임을 인정하며 정치권 전체의 자성을 촉구했다. 그는 “현직 대통령이 두 번째로 탄핵당한 것은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 될 대한민국 헌정사의 비극”이라며 “저 자신을 포함한 정치권 모두가 깊이 성찰하고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탄핵이라는 파국적 결말에 이르게 한 정치권의 갈등과 무능에 대해 책임 있는 정치 지도자로서의 태도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 대표는 향후 정국 운영의 방향으로 ‘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무너진 민생과 평화, 경제, 민주주의를 국민과 함께 회복시키겠다”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세상을 향해 성장과 발전의 길을 확실하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60일 이내에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정쟁을 넘어 실질적인 국가 운영 능력을 갖춘 정당임을 부각하려는 대선 후보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탄핵 인용 이후 이재명 대표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사법적 리스크에서 벗어난 이 대표가 탄핵 정국을 주도하며 차기 대통령직에 한층 다가섰다는 분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탄핵 이후 소용돌이칠 정국에서 ‘정권 교체’와 ‘국가 재건’이라는 담론을 선점하고 조기 대선을 향한 당 내부 결집과 대외 확장 전략을 동시에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대표가 강조한 ‘대통합의 정신’이 단순히 수사적 표현에 그칠지 아니면 극단적인 진영 갈등을 해소할 실질적인 정책과 화합의 행보로 이어질지가 향후 조기 대선 판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이 헌정사상 유례없는 대통령 파면이라는 격랑 속에서 이재명 대표의 ‘성장과 발전’ 전략을 선택할지 아니면 또 다른 정치적 격변기를 맞이할지 정국의 시계추는 이제 조기 대선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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