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방사선 내성 기술 확보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12˚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4˚C
맑음 인천 12˚C
흐림 광주 17˚C
흐림 대전 17˚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17˚C
흐림 제주 16˚C
산업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 SiC 전력반도체 방사선 내성 기술 확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인규 수습기자
2025-02-17 12:32:50

한국원자력연구원·국립경국대 윤영준 교수팀과 협업해 우주 환경 구현

고에너지 양성자 실험으로 우주 환경 신뢰성 검증

서재화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우주 환경을 구현해 탄화규소SiC전력반도체 소자의 방사선 내성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서재화 한국전기연구원 박사가 우주 환경을 구현해 탄화규소(SiC)전력반도체 소자의 방사선 내성을 평가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연구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전기연구원은 차세대반도체연구센터 서재화 박사팀이 우주 환경에서 탄화규소(SiC)전력반도체 소자의 방사선 내성을 평가하고 신뢰성을 확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전압 변화·피폭으로 인한 누설 전류 증가·격자 손상 등 우주 환경이 SiC전력반도체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우주 부품으로의 사용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는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극한 우주 방사선 실험 환경 구현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가속기 시설의 고에너지 양성자(100 MeV)를 활용했으며 정확한 방사선 조사 조건을 구현하기 위해 국립경국대 윤영준 교수팀과 협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핵·방사화학 분야 SCI급 국제 저널 'Radiation Physics and Chemisrty'에 논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향후 초고에너지급(200MeV) 방사선 조건에서 SiC전력반도체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우주방사선으로 인한 손상과 오류에 강한 내성을 갖는 '차세대 내방사 전력반도체' 소자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 기업 오브레이와 협력해 다이아몬드를 이용한 미래형 전력반도체 연구도 진행중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며, 전력반도체는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화를 제어하는 전기·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서재화 한국전기연구원 박사는 "각종 방사선 영향 파라미터를 설정하고 유사하게 모사된 환경에서 핵심 부품을 실험하는 건 전 세계에서도 우주 산업 핵심 기술로 꼽힌다"며 "우주·항공뿐만 아니라 의료용 방사선 기기, 원자력 발전 및 방사선 폐기물 처리 설비, 군수·국방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태광
한화손보
NH투자증
메리츠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라이프
국민은행
경남은행
HD한국조선해양
KB카드
LG
하나금융그룹
농협
업비트
쌍용
기업은행
한화
ls
우리모바일
한컴
KB금융그룹
신한금융
하이닉스
NH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청정원
우리은행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