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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일본도 '딥시크' 주의보…'닛케이' 3일째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1-28 17:24:36

닛케이지수 1.39% 하락한 3만9016에 장 마감

반도체株 어드반테스트 11% 소프트뱅크 5% ↓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증권사 앞에 28일 오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닛케이지수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증권사 앞에 28일 오전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닛케이지수) 주가가 표시돼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기업인 딥시크(DeepSeek)의 등장이 주목받으면서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일본 증시도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8일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1.39% 떨어진 3만9016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다.

앞서 중국 AI 스타트업 기업 딥시크가 저비용으로 고성능의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앱)은 28일 미국 내 애플 무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했다. 

딥시크의 영향으로 일본 증시의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어드반테스트가 전일보다 11% 폭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 감소하며 장을 마감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참여사에 포함됐다. 

한편 딥시크의 부상으로 미국 AI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27일(현지시각)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 준 1만9341.83에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97% 내려간 118.42 달러(약 17만228원)에 마무리했다. 이 외 반도체 관련 종목에서 △브로드컴 17.84% △AMD 6.37% △ASML 5.7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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