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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3차 매각 무산…본입찰 모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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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MG손보 3차 매각 무산…본입찰 모두 '불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4-07-19 17:31:22

자금 투입 부담…재공고 시 참여 가능성은 여전

서울 강남구 소재 MG손해보험 본사 사진연합뉴스
서울 강남구 소재 MG손해보험 본사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MG손해보험의 세 번째 매각 시도가 무산됐다. MG손보의 매각을 위탁 진행 중인 예금보험공사는 재공고 입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보험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행된 MG손보 매각 본입찰이 유찰됐다.

지난 4월 예비입찰에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JC플라워와 국내 사모펀드 데일리파트너스 모두 이날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MG손보의 대주주는 지분 95.5%를 보유한 JC파트너스지만,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예보가 위탁을 받아 매각을 추진 중이다. 

당초 예보는 이날 본입찰의 유효경쟁이 성립될 경우 이르면 다음 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국가계약법상 JC플라워와 데일리파트너스가 다 참여해야 매각가와 자본 조달 능력 등을 검토하는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한 곳이라도 불참할 경우 무산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이 77%인 MG손보는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 이상을 달성하려면 새 인수자는 최소 8000억원대 자본 확충에 나서야 했다.

업계에서는 예보가 최소 4000억~5000억원가량 자금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소비용 원칙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보와 예비입찰에 참여한 사모펀드 모두 매각 및 경영 정상화를 위한 수천억원의 자금 투입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다만 해당 사모펀드들은 한 번 더 MG손보를 들여다볼 것이며, 재공고 입찰에 참여할 가능성도 당연히 열려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는 우선 재공고 입찰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공고를 진행하면 기존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던 새 원매자도 참여 가능하다. 재공고에도 두 곳 이상 불참 시 3차 매각은 최종 유찰된다.

이 경우 4차 매각으로 가거나 청산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다. MG손보 측은 "다음 매각 도전은 본입찰 불발 원인을 보완한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금융당국은 예보와의 추가 논의 후 MG손보 재매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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