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금리 오르자 보험사 건전성 관리 '빨간불'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4.13 월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15˚C
맑음 대구 10˚C
맑음 인천 8˚C
흐림 광주 15˚C
흐림 대전 14˚C
흐림 울산 17˚C
구름 강릉 18˚C
흐림 제주 15˚C
금융

금리 오르자 보험사 건전성 관리 '빨간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아현 기자
2022-04-20 09:56:08

각 보험사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연합뉴스]

최근 시장금리가 오르자 보험업계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리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험사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 RBC 비율은 보험회사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험업법상 100% 이상을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보험사의 RBC 비율은 평균 246.2%를 기록했다. 150% 미만으로 떨어진 보험사는 MG손해보험이 유일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1분기 말 기준 평균 RBC 비율은 3분기 연속으로 하락할 것이 확실시된다"며 "치솟는 금리를 고려할 때 보험업계 평균 RBC 비율이 10~40%포인트가량 추락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금리 상승은 통상 보험사의 '호재'로 여겨지지만, 금리가 오르면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한 채권의 평가이익이 감소하면서 RBC 비율은 떨어지게 된다. 

금융당국과 보험업계는 현재까지 금리 동향을 볼 때 1분기 말 기준 RBC비율이 150% 미만으로 떨어지는 보험사가 속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해 금리 상승 추이로 볼 때 연내 생명보험사를 중심으로 10여개 보험사가 RBC 비율이 '요주의' 수준인 15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업계 일각의 분석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RBC 비율이 200% 미만인 보험사는 DB생명(157.7%), 흥국생명(163.2%), KDB생명(168.9%), KB생명(186.5%), 한화생명(184.6%), 흥국화재(155.4%), AXA손해보험(169.7%) 한화손해보험(176.9%) KB손해보험(179.4%) 등이다.

금융당국은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일부 보험사의 RBC 비율이 100%선에 근접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RBC 비율 규제가 유지되는 연말까지 각 보험사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 필요한 자본 확충을 강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하나금융그룹
KB카드
메리츠증권
HD한국조선해양
KB금융그룹
기업은행
국민은행
넷마블
쌍용
NH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모바일
신한라이프
신한금융
한화
한화손보
경남은행
업비트
하나증권
청정원
KB증권
스마일게이트
LG
우리은행
ls
태광
NH투자증
하이닉스
농협
한컴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