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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판 바꾼다"…원스토어, 원웹샵·원플레이로 2조 거래액 선언
[경제일보] "원스토어는 오는 2030년까지 2조원의 거래액을 목표하고 있고 내년 흑자 전환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30일 서울 중구 T타워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박태영 원스토어 대표는 이렇게 밝히며 향후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를 비롯해 윤철진 CBO, 송진석 사업전략부장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중장기 비전을 설명했다. 지난 2016년 이동통신 3사와 네이버의 합작으로 출범한 원스토어는 지난 10년간 누적 거래액 8조원, 다운로드 74억건을 기록했다. 현재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앱마켓 점유율 약 12.6%로 구글플레이에 이어 2위 사업자로 자리 잡았다. 특히 업계 대비 낮은 수수료 정책을 앞세워 개발사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원스토어는 기존 앱마켓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성장 축으로 웹 기반 D2C 결제 플랫폼 '원웹샵'과 즉시 실행형 게임 서비스 '원플레이 게임'을 공개했다. 다운로드, 결제, 플레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한 '올인원 스토어'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 대표는 "지난 10년이 원스토어가 수수료 인하라는 파격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으로 성장하는 여정이었다면 다음 10년은 앱마켓의 역할을 확장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원스토어는 올인원 스토어의 비전 하에 다운로드·결제·플레이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앱마켓의 다음 세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원웹샵은 앱마켓 사업자가 직접 제공하는 D2C 결제 인프라라는 점에서 기존 구조와 차이점을 가진다. 그동안 게임사들은 앱마켓 수수료를 회피하기 위해 외부 웹 결제를 활용해왔지만 이용자가 앱을 이탈해야 하고 외부 결제를 사용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웹샵은 해당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스토어는 PG 수수료를 포함해 약 8% 수준의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기존 인앱결제 연동 규격을 활용해 개발사의 도입 부담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앱, 웹, 커뮤니티 등 다양한 경로에서 결제 연결이 가능해 D2C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플레이 게임은 별도 앱 설치 없이 즉시 실행 가능한 미니게임 서비스다. 원스토어 앱 내에서 바로 게임을 실행하고 결제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개발사에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오는 5월 말 출시 예정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미니게임 시장 성장성에도 주목해 이 같은 신규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원스토어가 공개한 '2025년 중국 게임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미니게임 시장 규모는 약 11조5000억원 수준이며 연평균 34%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텐센트와 협력해 관련 콘텐츠를 국내에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미니게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원웹샵과 원플레이 게임을 중심으로 원스토어는 기존 앱마켓 외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수익 구조 다변화에도 나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원스토어는 해당 서비스가 이용자 체류 시간과 결제 흐름을 동시에 확대해 기존 앱마켓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대표는 "원웹샷과의 시너지가 경쟁의 판을 바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원웹샷과 원플레이 게임을 통해 구글과 차별화된 원스토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모습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30 11:31:10
단순 검색은 가라 숙박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내는 네이버 AI의 진화
[경제일보] 네이버가 올해 상반기 내 인공지능 기반의 새로운 검색 영역인 'AI 탭' 도입을 예고하며 서비스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했다. 그동안 실험적으로 운영해 온 일부 기능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인공지능 검색을 정규 서비스로 통합해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에 맞서 국내 검색 시장의 주도권을 굳건히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그간 시범 운영해 왔던 생성형 검색 서비스 '큐(Cue:)'를 지난 9일부로 종료했다. 이어 기존에 제공하던 연관검색어 서비스 역시 오는 30일 자로 종료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실패에 따른 철수가 아니라 파편화된 인공지능 검색 실험을 정규 서비스로 완전히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려는 사전 작업이다. 네이버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면적인 대화형 검색 플랫폼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의 핵심 축은 연내 전체 검색어의 40%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될 'AI 브리핑'이다. 이미 외식 업종에 적용되어 호응을 얻었던 플레이스 AI 브리핑은 최근 숙박 관련 정보로 확대 적용됐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주가 제공한 정보와 사용자 리뷰 등을 종합 분석해 장소의 특징을 단숨에 요약해 주는 기능을 담당한다. 현재 5성급 호텔부터 풀빌라 펜션까지 약 1만5000곳에 이르는 숙박 업체에 AI 브리핑이 적용된 상태다. 사용자는 시설 객실 즐길거리 다이닝 등 주요 정보를 카테고리에 따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장소 추천 기능의 고도화 작업도 한창이다. 강릉 경주 광교 광화문 대전 분당 여수 잠실 해운대 등 전국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플레이스 식당 검색 시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역 메뉴 시간대 날씨 목적 등 다양한 맥락을 인공지능이 스스로 파악해 사용자 취향에 가장 적합한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모바일 환경에서 우선 적용되며 시험 결과와 사용자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기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 신설되는 AI 탭은 네이버 검색 진화의 완성형을 보여줄 전망이다. 통합검색 내에 새롭게 자리 잡는 이 영역은 쇼핑 로컬 금융 건강 등 전문화된 버티컬 에이전트가 상호 협력하는 통합 검색 체계다. 기존의 단순 단답형 검색에서 벗어나 인공지능과의 자연스러운 질의응답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완전히 새로운 검색 경험을 제공한다. 이 같은 네이버의 인공지능 검색 고도화 행보에 대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장밋빛 전망을 내놓으며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인공지능 투자가 실제 수익 창출로 이어지는 수익화 전략이 광고와 커머스 부문의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 플랫폼 내 인공지능 활용이 본격화됨에 따른 광고 효율 개선과 커머스 상품 추천 고도화가 실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 연구원은 상반기 중 에이전트 서비스 출시로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AI 브리핑 확대와 에이전트 도입에 따라 광고 효율 증가와 매출 성장이 강력히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역시 네이버가 본업 비즈니스에 버티컬 서비스를 도입하며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AI 브리핑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쇼핑 및 AI 탭 서비스를 출시해 코어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지속시킬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상을 내놨다. 수익성 개선을 근거로 네이버를 주도주로 꼽는 의견도 이어졌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광고 부문의 가격 물량 비용이 동시에 개선되고 있다며 네이버가 시장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기라고 평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상반기 AI 탭 출시로 플랫폼 전반에 에이전트가 적용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주요 서비스들과 다르게 인앱 결제 중심의 압도적인 편의성 제공이 가능한 점이 핵심 강점이라고 분석했다. 단순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단계를 지나 인공지능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쇼핑부터 결제까지 직접 행동을 완결 짓는 에이전트 시대로 진입했다. 막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재편에 돌입한 네이버가 기술적 우위와 플랫폼 장악력을 무기로 대한민국 검색 패권을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질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6-04-16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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