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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5대은행 퇴직연금 신한 54조 선두…KB·하나 맹추격, 최종 승자는
[경제일보] 신한은행이 올해 1분기 5대은행(신한·KB·하나·우리·NH농협) 중 퇴직연금 잔액 1위를 차지했다. 원리금보장형 수익률에서는 하나은행이 앞선 가운데 원리금비보장형은 NH농협은행이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1분기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54조7391억원으로 전년 동기(46조3974억원) 대비 18% 증가했다.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총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하며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국민은행은 2위, 하나은행은 3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의 퇴직연금 적립금은 49조3510억원으로 전년 동기(42조7627억원)보다 15.4%, 하나은행의 적립금은 49조3037억원으로 전년 동기(41조2443억원) 대비 19.5% 늘었다. 특히 하나은행의 적립금 증가율은 5대은행 중 가장 높았다. 국민은행과의 총 적립금 격차도 473억원으로 1년새 1조4711억원이나 좁혀졌다. 1분기 우리은행의 퇴직연금 잔액은 31조7121억원으로 전년 동기(27조6017억원) 대비 14.9%, 농협은행 잔액은 27조3049억원으로 전년 동기(23조9832억원) 대비 13.9% 증가하며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다만 유형별 선두는 엇갈렸다. 신한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국민은행은 확정기여형(DC), 하나은행은 확정급여형(DB) 적립금과 전체 원리금보장 수익률 면에서 강점을 보였다. 신한은행의 1분기 IRP 적립금 잔액은 20조8633억원으로 5대은행 중 가장 많은 적립금을 확보했다. 국민은행이 20조4053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하나은행은 17조4142억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은 각각 12조664억원, 7조267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은 DC 부문에서 최다 적립금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의 1분기 DC 적립금은 16조2745억원으로 5대은행 중 가장 많았다. 이 외 은행별 DC 적립금은 △신한은행 15조8239억원 △하나은행 13조5794억원 △우리은행 8조2190억원 △농협은행은 7조5701억원 순이다. 하나은행은 DB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의 1분기 DB 적립금은 18조3101억원으로 신한은행 잔액 18조519억원을 소폭 앞섰다. 이 외 은행은 △농협은행 12조7081억원 △국민은행 12조6712억원 △우리은행 11조426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수익률의 경우 하나은행이 예금성 원리금보장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1분기 하나은행의 예금성 원리금보장 최근 1년간 수익률은 △DB 3.05% △DC 2.76% △IRP 2.60%로 모든 유형에서 5대은행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원리금비보장형 퇴직연금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5대은행의 올해 1분기 원리금비보장 퇴직연금 적립금은 52조9209억원으로 전년 동기(28조9436억원) 대비 82.8% 급증하며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성장을 견인했다. 같은 기간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내 원리금비보장형의 비중도 24.9%로 전년 동기(15.9%) 대비 9%포인트(p) 상승했다. 이 중 신한·하나은행이 원리금비보장 적립금 선두권을 차지한 가운데 수익률 면에서는 농협은행이 두각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의 1분기 원리금비보장 적립금은 14조9025억원으로 5대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 하나은행은 13조3668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수익률의 경우 농협은행이 5대은행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1분기 농협은행의 원리금비보장 최근 1년간 수익률은 △DB 16.32% △DC 24.92% △IRP 24.82%로 5대은행 중 각 유형에서 가장 높았다. 원리금비보장형 확대는 퇴직연금 시장의 상품 경쟁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증시 활황에 따라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은행권은 예·적금 등 원리금보장 상품 중심의 안정적 운용을 유지하면서도 상장지수펀드(ETF) 타깃데이트펀드(TDF) 등 상품 고객 유치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고객 수요 증가에 따라 ETF·TDF 등 실적배당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은행권 최다 수준인 242개 ETF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코스콤과 제휴해 ETF 플랫폼 'ETF CHECK'를 연계하고 실시간 호가와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목표수익률 도달 알림 기능도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6월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인공지능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용하는 방식으로 ETF형과 펀드형을 모두 제공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예금금리 하락으로 원리금보장형 상품의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최근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적립금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상품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데다 은행에서 투자상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0 16:39:20
NH농협손보, 새해맞이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손보, 새해맞이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 새해맞이 따뜻한 동행, 행복한 나눔 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한우사골곰탕·동치미·과일 등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포장한 뒤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B손보, 포포즈와 업무협약 체결...무지개다리 제휴 서비스 출시 DB손해보험이 지난 10일 반려동물 장례식장 포포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올바른 펫 장례문화 전파 △펫보험 확산 △공동 캠페인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DB손보는 오는 19일부터 DB손보 펫보험 가입·반려동물 양육이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서비스를 진행한다. DB손보 펫보험 고객은 DB손보 애플리케이션(앱)·모바일 웹을 통해 포포즈 장례 서비스 이용 시 생화 꽃장식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B손보 앱 내 펫전용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반려동물과의 이별 과정에서도 고객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 발간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절세·투자 원칙 등을 담은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퇴직연금 시크릿 가이드는 은퇴 설계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담은 안내서로 '삼성생명 연금사업부 김 부장'이라는 가상의 화자를 통해 내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기초편·세무편·실전편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퇴직금 수령의 기초와 절차 △복잡한 퇴직소득세 계산과 절세 전략 △퇴직 후 세금 신고 및 종합소득세 정리 등이다. 이 외에도 디폴트옵션 지정 전략과 원리금보장형·원리금비보장형 상품 조합 방식을 별도 챕터로 다뤘으며 중도 퇴사자 정산, 창업 및 재취업 시 세금 신고 등 실제 마주할 수 있는 이슈도 정리했다. 가이드북은 삼성생명 퇴직연금 대면 상담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전문가들이 오랜 기간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집약해 가이드북에 담았다"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예비 퇴직자의 마음까지 함께 담아낸 만큼 고객이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2 10:33:23
DB손보, 설 명절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DB손보, 설 명절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DB손해보험이 설 명절 기간 고객의 안전한 운행·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D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되며 △차량 기본 점검 △실내 살균·탈취 △타이어 공기압 주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에도 서비스를 운영하며 프로미카월드점을 통해 유선 예약도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지난해 퇴직연금 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교보생명이 지난해 개인형퇴직연금(IRP) 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지난해 4분기 기준 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 1년 수익률은 22.47%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타 상품은 확정급여(DB)형이 적립금 상위 15개 사업자 중 3위(11.93%), 확정기여(DC)형은 5위(22.24%)를 기록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일시적 성과가 아닌 중장기적인 수익률 관리에 초점을 맞춰 안정성과 수익성 강화를 추진했다. 퇴직연금 펀드 선정 과정에서부터 △외부 전문기관과 △전문가 의견 △인공지능(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우수 상품 선정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기 성과보다는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수익률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시장 변동성 등 위험 지표를 함께 반영해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상품을 선별했다. 또한 업계 최초 분기별 '퇴직연금 보고회'를 통해 고객사 경영진·실무자를 대상으로 운용 현황·시장 전망을 설명했으며 IRP·DC형 연금 운영 시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교보생명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퇴직연금 전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기반 투자 지원을 강화 중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운용 여건과 투자 목표를 정밀하게 분석해 차별화된 퇴직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증여 자산관리 플랫폼 '파이' 출시 한화생명이 자녀·부모를 위한 증여·투자 플랫폼 '파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이는 기존 금융권에서 제공하던 계좌 개설·자금 이체 서비스에 자녀 대상 자산 증여부터 증여 후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성장 단계별 증여시점·자산투자·세무관리를 시점별로 구조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단계는 증여 계획 수립으로 미성년 자녀의 증여세 비과세 한도(10년 합산 2000만원)를 기준으로 목표 금액·기간을 입력하면 파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남은 공제 한도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증여자산 투자 시에는 앱 내에서 자녀 명의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및 해외 주식·상장지수펀드(ETF) 투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증여자산 세무 신고에 맞춰 알림을 제공하며 증여세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준비해 비대면 간편 신고를 지원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파이는 자녀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모들의 니즈에 주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녀 증여 플랜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라며 "자녀의 생애 첫 금융부터 미래자산까지 보다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고객의 금융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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